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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국내 시장에서도 프롭테크를 통한 중개서비스 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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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도 업계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업계는 ‘프롭테크’(부동산+기술)가 부동산 중개서비스 선진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프롭테크를 통한 중개서비스 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직방"은 선호지역과 가격대 등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해당 지역에 신규 분양아파트가 나올 때 추천해주고 있다. 신규 분양아파트 정보도 '모바일 모델하우스'를 통해 견본주택에 방문하지 않아도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발품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구현한 'VR홈투어'는 VR(가상현실)을 활용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호갱노노"의 경우 이용자의 선호지역과 예산 등을 분석해 맞춤형 매물을 추천하고, 아파트 단지의 일조량을 시간대에 맞춰 분석하는 등 실거주에 필요한 정보들을 담았다.

 

이 밖에도 부동산 입지분석·추천 서비스인 '집현전',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부동산 분석 솔루션 '나집사랩' 등도 떠오르는 프롭테크 중개 서비스다.

 

업계 관계자는 "집값 상승으로 중개수수료 부담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코로나19로 비대면 중개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는 등 부동산 중개 업계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프롭테크를 활용해 중개서비스의 질을 더 높이고,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zdnet.co.kr/view/?no=20201220093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