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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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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26개월 만에 500만명 선택 받았다 토스증권, 26개월 만에 500만명 선택 받았다 - 파이낸셜뉴스 월 평균 19만2000명, 매일 6300명꼴 보도자료: 토스증권, MTS 서비스 개시 26개월만에 가입자 500만명 돌파 토스증권 MTS(Mobile Trading System) 가입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1년 3월 첫 서비스 개시 이후 26개월만의 기록으로, 국내 전체 주식 투자 인구 의 약 3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우리나라 자본시장 역사상 사례를 찾기 힘든 기록으로 월평균 약 19만 명, 매일 약 6천300명이 토스증권 이용자가 된 셈이다. 토스증권의 이 같은 성장에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설계와 지속적인 개선, 고객 니즈에 한발 앞선 서비스 개발 등이 크게 작용했다. 그 결과 20%대의 해외주식 서비스 시장점유율 등 ..
장기투자가 능사는 아니더군요. 젊은 분들 조금씩 종잣돈이 모이면서 국내외 증시에 투자를 막 시작하실텐데요, 장기투자 하라는 말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고요. 저같은 경우 십 수 년 전 한창 펀드가 붐일 때 중국 항셍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에 꽤 큰 돈을 묻어두었습니다. 중국 증시는 성장한다는 책들이 많이 나왔었고 중국 경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대다수였죠. 그동안 여러 부침이 있었지만 장투는 승리한다는 믿음으로 16년을 버텨왔죠. 지금 결과는 -40 퍼센트 입니다. 깎아먹은 것 중 꽤 큰 부분이 수수료입니다. 펀드장기투자의 약점 중 하나가 수수료가 계속 야금야금 나간다는 점입니다. 제가 얻은 교훈은 세 가지 입니다. 1.증시는 아무도 모른다. 2.수수료는 무조건 싼 상품으로 사라. 3.한 타이밍에 다들어가면 큰 코 ..
현재 코스피는 비싼편에 속합니다. 이미지 캡션 10년 코스피 per 밴드차트입니다. 한눈에 봐도 코로나이후 유동성과 기저효과로인해 20~21년 코스피는 이례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21년초 네이버의 일본z홀딩스 합병건으로 일회성이익 15조가 발생되었고요.. 단순 코스피 순이익기준으로만 본다면 올해는 21년대비 역기저로 인해 쉽지않은 해가 될것같네요. 코스피전체 시가총액으로 본다면 금리는 올라가니 21년대비 높은 멀티플을 주기힘들테고 실적은 역기저로 인해 작년대비 나빠질확률이 상당히높고 ( 공급망차질, 원자재가격상승등) 코스피시가총액 = 코스피 per x 코스피 순이익 즉 코스피전고점 뚫기가 만만치 않아보입니다. 그러면 " 그만해~~ 이러다 다죽어~~" 가 되는걸까요? 냉정히 보면 현재 코스피지수는 이례적이었던 20,21시즌을 제외하면..
카카오, 시총 30조 날아갔다…개미들 '패닉' 'MZ세대 최애주' 카카오, 시총 30조 날아갔다…개미들 '패닉' 시총 30兆 날아간 카카오 엔터 IPO·글로벌 사업이 반전계기 될까 최고점 16만9500원에서 10만원으로 추락…개미 멘붕 플랫폼 규제·실적부진 예상에 금리인상 악재까지 겹쳐 카카오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새 성장동력 만들 것" ○개인투자자 20%대 손실 7일 카카오 주가는 1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는 코로나19 이후 성장성을 갖춘 플랫폼주가 각광받으면서 급상승했다. 2020년 초 3만원대에서 작년 6월 말 장중 17만원대까지 치솟았다. 광고 사업은 순항했고, 카카오 뱅크·페이·엔터테인먼트 등 주력 자회사는 고성장 구간에 진입하면서 기업공개(IPO)가 임박하자 투자자들이 몰렸다. 지난해 6월엔 시가총액 3위에 오르기도 했다. ..
리비안 이어 루시드도, 포드 시총 제쳤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루시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71% 급등한 55.5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루시드 주가는 49.91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11시30분께 50달러를 넘어섰고 이후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이 같은 급등세에 루시드 시총은 898억6600만달러를 달성했다. 포드 시총 790억8600만달러를 크게 앞지른 데 이어 GM 시총 909억100만달러에 육박한 것이다. 전날 루시드는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액이 23만2000달러로 전년 동기 33만4000달러 대비 30.5%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순손실은 같은 기간 1억6138만달러에서 5억2440만달러로 3.2배 확대됐다. 이 같은 저조한 실적에도 시장이 환호한 까닭은 향후 매출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루시드는 이달 ..
증권사 20곳에서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한다 내년 2월부터 온라인쇼핑 플랫폼 통한 금융투자상품권 거래 서비스도 출시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31건 지정·2건 지정기간 연장 투자자들은 조만간 20곳의 증권사 거래시스템(HTS, MTS 등)을 통해 해외주식을 소수단위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소비자가 일부 금융회사의 금융투자 상품권을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구매·선물하고 이를 금융회사 애플리케이션(앱)에 등록 후 금융투자 상품에 투자할 수도 있게 된다. 또 비대면 금융거래와 접근 매체 발급 시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해 실지명의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31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새로 지정했다. 이로써 혁신금융서비스는 지금까지 총 185건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또 2건의 기존 혁신금융서비스의 지정 기간도 연장했다. ..
제가 만든 주식 어플 광고 해도 될까요....주식알리미 앱! 안녕하세요. 주린이 입니다. 최근에 사는 주식 족족 물려서. 만든 어플입니다. 존버 하려고 했는데요... 그래도 궁금하니까 계속 증권사 어플 켜서 보게 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손절하고. 또 사서 물리고.... 그게 짜증나서 그냥 알림 창에 주가/수익률 을 띄워 놓는 어플을 만들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xyz.kjhjde.stocknoti 내주식 알리미 - Google Play 앱 상단 알림 창을 이용하여 주식 가격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내주식 알림 play.google.com 주변에 이야기 하면. 주식이 1분마다 갱신되는게 왜 필요하냐. 주식은 실시간이다. 이건 필요 없는 어플이다... 구지 저렇게 확인할 필요가 있느냐. 들어가서..
시장을 외국인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좋지 않을까...? 지난글에서 주식을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좋을거 같다는 이야기를 적었었는데요. 그것에 구체적인 함의가 외국인의 관점 즉 동등하게 투자를 접근하자는 말을 약간 돌려서 적었었습니다. 제 투자 경력이 그렇게 길지도.. 아주 시장을 크게 비트하는 고수익률도, 수십억의 자산을 가진 투자자도 아니지만 그래도 벤치마크보다는 약간 수익률이 좋은.. 뭐 그런 투자자 정도로 생각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운이 따랐구요.) 그런 별볼일 없는 실력임에도 굳이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투자는 결국 즐겁고 마음이 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끔 주식당에 올라오는 글을 보고 있노라면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시나리오 들을 가지고 즐겁지 않은 투자 방법을 주식당에 올리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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