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사이트 들어가서 플러그인 문서 읽고 간단히 느낀점 남깁니다.
플러그인 예제는 프론트엔드계의 hello world인 todo로 제공합니다.
chatGPT플러그인은 기존 백엔드 개발과 같이 API 와 문서만 작성한뒤 플러그인 옵션에 텍스트로
description_for_model:"Plugin for managing a TODO list. You can add, remove and view your TODOs."
와 같은 설명만 넣어주면 일단 마무리가 되네요.
그럼 chatgpt가 이 모델설명과 API문서를 읽어 API를 자기가 알아서 실행하는 형식입니다.
모델설명을 읽어 API쓸 상황을 결정하고 API 문서를 읽어 동작을 결정하는 방식 같습니다.
내 오늘 할일은? 이런식으로 챗지피티에 물어보면 "아하~ 플러그인 API를 써야겠구나." 하면서 GET /todos 를 호출한뒤
답변을 읽어 문장으로 알려주는 방식인 거죠.
API의 Response는 { "todos": [ "get groceries", "walk the dog" ] } 아닌가? 되나? 생각하는분 있을까봐
챗지피에서는 걱정 말라구. 알아서 변환해줄께 합니다.
결국 사용자가 API와 문서만 만들면 사용자인터페이스는 채팅으로 챗지피티가 해줍니다.
보면서 드는 생각이 기존개발이 백엔드 API + UI(프론트엔드) 개발이라면 많은 부분이 백엔드 API + 챗지피티로 대체 될 것 같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다양한 구현이 간단하게 될것 같습니다. todo와 mail 두개의 API를 만들었다면
"오늘 메일에서 할일을 찾아서 정리해줘"
"내가 이번주에 할일에서 완료한 사항을 주간보고서로 만들어줘"
"오늘 부서의 할일을 정리해 부서원 한테 메일로 보내줘"
같은게 된다는 거네요.
그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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