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4개역 '태그리스' 직원대상 시범운영

728x90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4개역 '태그리스' 직원대상 시범운영 | 연합뉴스

6개월간 기술 검증 후 전 역사·일반승객 확대 시행 추진

 

지하철도 하이패스처럼…‘태그리스’ 도입 - 경향신문

연내 서울 사당 등 4개 역서

‘비접촉 결제’ 직원 기술 검증

 

"서울시 “우이신설선 태그리스 시스템 늦춰진 것 아냐…8월 말 개통 예정”"- 헤럴드경제 

“8월 1일 시작 아닌 8월말~9월초 개통 예정”

“허가가 끝나는 대로 하반기 내 상용화 계획”

 


 

 

서울교통공사,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 도입 추진한다

- ’23년 내 4역 10개소에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 시범설치… 직원 대상 기술검증

- 7.7 ~ 8.17. 시범 사업 위한 입찰 공고…8.22. 개찰 및 외부전문위원평가

- 통신사 기지국 활용하여 승객 실제 환승 경로 추정… 수입금 정산 문제해결

 

□ 수도권 대중교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이하‘공사’라고 함)는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Bluetooth Low Energy 5.0이상)을 기반으로 한 태그리스(Tagless) 결제 시스템으로 변화를준비 중이다.

○ 태그리스 시스템이란 모바일을 이용하여 개집표기를 교통카드 태그없이 편리하게 승하차가 가능한 새로운 결제 시스템이다.

 

□ 1997년에 도입되어 현재까지 사용 중인 RF(Radio Frequency)교통카드 시스템은 승객이 직접 카드 또는 모바일을 단말기에접촉하여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혼잡시간대에 승객이 몰리면개집표기에 긴 대기줄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 그동안 꾸준히 태그리스 기반 준비를 진행해 온 공사는 위치를 정확히 인식하는 위치정보 기술을 활용한 시범 설치를 통하여 직원 대상으로우선 검증할 계획이다.

 

□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할 업체 선정을 위해 7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나라장터에 공고 중이다. 공고 마감 이후 8월 22일 개찰 및 외부전문위원의 평가를 통해 공사에서 요구한 기술과 가격조건에 부합하는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유효한 승・하차 인식, 1초 이내 처리 속도, 요금및거래데이터 정확성 등을 6개월에 걸쳐 기술 검증을 마친 후, 기술고도화를 통해 전 역사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공사는 우선 2호선 용답역, 3호선 옥수역, 4호선 동작․사당역등 4역10개소 개집표기에 태그리스 시스템을 시범 설치한다. 연내에 핵심기술인 위치측위 인식률 95% 이상을 목표로 시스템을 검증할 계획이다.

 

태그리스 시범설치 및 검증

·4역 10통로 시범설치 및 검증

 

·근거리무선통신기술 검증 

 - 승・하차 인식속도

 - 개집표기 출입문 연계 

 - 데이터 정합성 등

 

□ 검증 이후 공사는 ’24년 내에 역사 내 설치된 통신사 기지국(통신사별 역당 평균 5개, 1~8호선 약 1,300개)을 활용한 기술 고도화를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 고도화의 핵심은 역사 내 통신사기지국을 활용하여 승객의 경로(승차, 중간 경로변경, 환승, 하차등다양한 이동)를 추정하는 기술이다.

 

□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이 기술은 그동안 도시철도 운송기관 간진행되고 있는 수입금 정산에 크게 도움이 된다.

○ 지하철 출발역과 최종 하차역까지 최소환승, 최단시간 등 선택할수있는 다양한 경로가 있으나 현재는 일괄적인 방식으로 정산을 하고있다.

향후 공사에서 개발한 통신사 기지국 연동 기술을 적용하면 승객이 실제로 이용한 경로를 특정해 이와 관계된 운송기관에 투명한 통합정산을 수행할 수 있다.

 

통신사 기지국 연동을 통한 신 결제 플랫폼 개발

·승객이 실제로 이용한 이동경로 추정 플랫폼 구축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편리하고 정확한 교통요금 결제시스템 제공

 

□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은 “앞으로 지하철은 전통 산업의 수준을 뛰어넘어 근거리 통신 기술 등 첨단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되는 공사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선제적으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해 태그리스 등 우수 기술을 도입하여 이용 시민에게 편리한 지하철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1)

http://www.seoulmetro.co.kr/kr/board.do?menuIdx=547&bbsIdx=2216483

 

 

 

그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