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트네이티브 vs 플러터

RN이냐 플러터냐의 선택 기준이 될 만한 언급을 보아 보았습니다.

 

1. 아무래도 리액트/뷰가 전망이랄지... 시장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플러터가 더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웹 기술은 여러가지를 짬뽕해서 써야하는게 불편 했거든요. 플러터는 뭐랄까... 수트를 맞춰 입는 편안함이랄까 ㅎㅎ 반면 웹기술은 이거저거 골라서 코디하는 스트릿 패션 같은 느낌....? 물론 마냥 예찬할 수 만은 없는게, 플러터로 화면에 그리는건 참 잘 되지만, 플랫폼에 관여 해야 하는건 어쩔 수 없이 코틀린이나 스위프트를 써야하는 부분이 5% 정도는 생기더군요.

 

 

2. 리액트는 메이저 업데이트를 수년동안 안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0.65 인가??

반면 플러터는 올초 2.0 까지 나왔고
이는 구글이 앞으로 계속 지원을 하겠다는 의미죠.


리액트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의 이유가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한다는 것 뿐입니다.

그 이외에는 장점이 별로 없어요
기본적인 라이브러리 조차 다른 사람이 만든 콘트롤 가지고
가져다 써야 하는 실정.

개발경력 어느정도 되셨으니
새로운 언어대한 거부감도 없으실테고

그리고 플러터만의 간결함에 좋아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발 정말 쉽고, 간편합니다.

**
reactive native 는 브릿지로써 한단계 거쳐서 수행됩니다.
그래서 플랫폼별로 별도의 개발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고
성능적 이슈가 있는 반면,

플러터는 그냥 네이티브 개발입니다.


국내에 자바스크립트 웹개발자들이 많아서
RN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들이 많고
선호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습니다.

그러나 현재 추세가 플러터로 조금씩 가고 있고
SI에서도 플러터를 채용하는 기업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3. 1.0이 안나오고 계속 마이너 버전만 올라가는 중이라 이렇게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React Native 정도로 워낙 많이 쓰이는 프로젝트는 breaking change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하위 호환 유지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합니다. Flutter 2와 같은 큰 변화는 오히려 기업 입장에서는 도입을 주저하게 하는 원인입니다. 페이스북이 지원을 안한다기에는 업데이트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React 17 지원 등 새로운 기능 추가도 활발합니다. 애초에 자기들 앱부터가 RN 쓰는데 포기했을리가요.

RN 0.64에서 0.65의 업데이트 같은건 메이저 업데이트로 보셔도 됩니다. 일례로 React의 경우 0.14에서 15.0으로 버전을 건너뛰고 올려버렸죠. RN도 어느날 66.0 되어있을겁니다.

 

 

4. 서버가 nodejs 이다 => RN
그외 => flutter 인 것 같습니다.

 

5. 네이티브 둘 다 잘하시면 둘 다 괜찬아 보입니다.
근데 js 를 배워보고 싶으시면 RN 도 좋습니다.

 

 

(추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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