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으로 시작을 했는데, 책의 설명이 이해가 되지 않고, 그냥 따라서 코드를 입력하는 수준이라 배우기가 쉽지 않아 현재는 Code with Chris 라는 사이트에 등록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하면 할 수록 Coding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려운 만큼 그 동안 제가 배웠던 어떤 것보다도 더 알아가는 재미가 큰 것 같습니다. 제 나이가 모니터 글자도 침침하게 잘 안보입니다만, 평소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을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버트,~~
우선 저는 책이나 교육 사이트에서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 프로그래밍 언어라는게 너무 빨리빨리 변하는데, 책이나 교육사이트가 그런 변화를 빨리 반영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직 구글링으로 사람들이 정리해준
예제 코드를 뜯어보면서 저에게 맞게 가공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글로 정리잘된 사이트도 있지만 아무래도 영어 사이트가 더 많아서, 내가 하려는 부분의 키워드(bar, button)를 대강이라도 알아서 bar in swift, button in swift 이런식으로 검색해볼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는 구글링 실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꼭 사이트는 즐겨찾기 해두고 다시 봅니다. 나중에 검색하면 잘 안나오게 되더라구요 ㅠㅠㅋ
그리고 swift를 포함해서 대부분이 객체지향?적인 언어인 것 같아요(아닐수도 있구요..). 저는 이 객체지향이란 언어의 특성을 이해하면 개발툴이 어느정도 도와주기 때문에, 이야기의 문장을 만들어간다는 느낌?으로 코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uiview라는게 있다면 view.frame.height 이런 식으로 점을 기준으로 좔좔 늘어나는데 저는 뷰의 프레임이 있고 그 프레임에는 높이가 있고 이런식으로 (이해가 되시려나요 ㅠㅠㅋ) 이해했습니다.
문장이라기 보다는 뿌리를 내려가는 느낌인데 여튼, view를 꾸미든 버튼의 기능을 채우든 어떤 하나의 단위에 저런 이야기들을 채워나가고, 인테리어한다고 생각하니까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논리적 구멍없이 구현해낸것 같습니다.
이론책보다는 직접 해보는게 더 빨리 실력이 느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필요한걸 직접 구현해보시는걸 저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잘하시는 분은 스토리보드도 없이 프로그래밍으로 짜시겠지만 저는 우선 스토리보드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 ㅠㅠㅋ 처음엔 그냥 버튼 띡 넣어서 화면 오른쪽에 기능 창으로 조절해보았다가, 코드로 똑같이 구현해보았다가, 나중에는 코드로만 버튼만들어서 좌표잡아서 넣어보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내용을 이해해갔습니다.
그렇게 하니 func도 만들어서 중복되는 기능은 한번만 쓰니 코드줄도 줄어들고 가시성도 좋아지더라구요.
그렇게 하다 오토레이아웃을 좀 건드려야해서 그냥 툴이 도와주는대로만 했다가 나중에는 코드로 어떻게 하는거지 하면서 구글링하다가 또 그때 방법을 알아내게 된거죠.
좀 앞뒤없이 이야기드렸는데, 결론른 하다보면 필요한게 생기고 이리저리 고생 좀 하다보면 결국은 하게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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