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로 30배 벌면서 지킨 단 1개의 원칙

각자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제가 지킨 하나의 원칙은 목표가격에 따른 매매였습니다.

프로젝트 펀더멘탈(BM,토크노미 등)에 기반한
벨류에이션을 해서 목표가를 3개로 나누고

[목표가격 3개]
1.모든 비전이 실현되었을때 목표가격
(일시적으로 도달시 전량 매도, 항상 이 가격에 알람을 걸거나 전량매도 예약으로
걸어두곤 했습니다.)

2.일반적인 목표가격(분할매도 시작)

3.보수적인 목표가격(도달시 30%정도 매도하고 2번 가격 기다림)


보수적인 목표가격 도달 전에는 언제나 추매했습니다.
가령 7만원에서 매집 시작했는데
제 보수적인 목표가격이 35만원, 일반적인 목표가격 64만원인
종목이 있었습니다.

7만원에 사서 21만원 갔을때도 추매했고
거기서 폭락해서 12만원까지 떨어졌을때도
추매했습니다.

상승장에서는 펀더멘탈을 넘어서는 상승이 너무도 쉽게
나오기 때문에, 제가 모든 비전이 실현되었을때로 설정한
목표가격을 넘어서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나서도 거의 40%를 더 가더라고요 ㅎㅎㅎ

그래도 후회는 전혀없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한 펀더멘탈
이상의 가격이라 팔은거니까요.

이렇게 스스로 벨류에이션을 기준으로 설정한 가격을

기준으로 매매하면  매도도 추매도 쉽습니다.

상승장에서 대부분 부자가 되셨던 분들이 많을겁니다.

근데 다들 아시다시피 일시적인 부자가 되는 거랑,

지속적인 부자가 되는 건 완전 다른이야기입니다.

수익실현을 해야 비로소 내돈이니까요. 근데 사람 욕심이

매도 버튼에 손이 안가게하는데 그걸 이기게 해주는게

스스로 설정한 매도가격 같습니다. 적어도 저는

이렇게해서 나름대로 성공적인 투자를 했고

계속 이 방식으로 가려고 합니다.

벨류에이션은 피터린치, 워렌버핏, 다모다란 책등을 읽으며
익혔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추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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