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싸이월드, 4월2일 오후 4시42분에 나온다

"새로운 싸이월드, 4월2일 오후 4시42분에 나온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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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20년 넘게 싸이월드의 캐치프레이즈로 사용된 '사이좋은 사람들'을 따서 오는 4월2일 오후 4시42분에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말했다. 싸이월드는 과거 4월2일을 '싸이데이'로 부르며 프로모션을 진행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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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제트 측은 "싸이월드 서비스 출시가 지연돼 3200만명의 이용자에게 진정으로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진정성 있는 싸이월드를 준비하고 있다. 이용자에게 콘텐츠로 보답하겠다. 4월2일 앱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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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제트는 서비스 재개를 위해 지난 2월16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새로운 버전의 앱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지난 2월28일 추가 소명자료를 제출하고 앱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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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4월2일 재오픈 확정"...약속 지킬까? - ZDNe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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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싸이월드는 앱 아이템 판매는 하지 않고, 다양한 기획전만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3천200만 회원들이 사진과 동영상을 보러오는 엄청난 트래픽이 예상되지만, 싸이월드는 이 기간 추억을 이용해 아이템 판매를 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그동안 싸이월드를 기다려온 회원들에게 공개가 지연돼온 점을 진정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진정성있는 싸이월드를 준비했고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사는 보안성, 네트워크,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하고, 이날부터 싸이월드 입점을 준비해온 기업에게 공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그간 2페타에 달하는 사진 170억 장과 동영상 1억6천여 개, 다이어리 11억 개, 포스팅 68억 개를 복원하는데 성공했으며, 싸이감성을 유지한 UI(이용자 인터페이스)는 비공개 베타 서비스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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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싸이월드, 4월 2일 4시 42분 오픈 (i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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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싸이월드는 내부적으로 오는 4월 2일을 오픈일로 확정짓고, 싸이월드 입점 준비 기업들에게 금일부터 공식 오픈일을 공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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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싸이월드의 첫 싸이(42)데이에는 앱 오픈을 기념하여, 앱 아이템 판매를 하지 않고 다양한 프로모션만 준비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싸이월드를 기다려온 3200만 회원들에게 오픈이 지연되 온 점을 진정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싸이월드는 그동안 2페타에 달하는 3200만 회원의 사진 170억장과 동영상 1.6억개, 다이어리 11억개, 포스팅 68억개를 복원 후 클로즈베타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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