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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앱

클린 환경을 위한 Hermit 브라우저 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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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앱 라이프에 상쾌한 어플리케이션을 발견해서 사용기를 남깁니다.

 

아직 iOS에는 없는 앱 입니다. 안드 조아 ㅎㅎ

 

휴대폰의 앱 생태계는 초기부터 보면 다음과 같지요

       - 웹에서 시작해서 앱으로 사용(네이버, 다음, 이베이...)

       - 처음부터 앱만 있는 있는 경우 (카카오톡, 

       - 앱을 만들어서 좋아져서 웹으로 간 경우 (skype, 

 

생태계야 어떻든지간에, 재미로 만든 서비스 이든지 ... 

일단 만들어지면, 유지하는데는 돈이 들어갑니다. 

 

이것을 잘 활용한 회사가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 같은 회사의 비지니스 모델입니다.

 

일반 개발자도 처음에는 광고없이 서비스 오픈했다가, 앱 사용빈도가 많아지면, 

광고 등을 넣어서, 돈을 벌 욕심을 내게 됩니다.

사용자들도 이해를 해야하죠.

 

하지만, 요즘은 눈감고 용인해 줄, 너그러운 마음이 안 생길 정도의 사용자경험이 

빵점에 가까운 앱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카##거시기... 인##거시기...)

추가로 현재의 거의 모든 앱은 사용을 할때마다, 

트랙킹 코드가 작동해서 기본적인 개인정보를 99% 이상 가져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것들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서비스 회사와 개인 간의 창과 방패 싸움인거죠. 그러다보니, 무료, freemium 앱 등은 지양합니다.

말이 길어져 지송...

 

본론으로 들어가면

   이전 개인 사용자 환경

         안드 + NextDNS + 일반 앱 (패*스북, 트위*, 네*버, 네이버*페, 인스타그*)

 

   지금 사용 환경

        안드 + NextDNS + Hermit

 

이렇게 단촐하게 써도 된다고 판단하여 사용중인 앱을 다 지웠습니다.

 

 (웹에서 가져 왔어용)

 

결국 Hermit 이란 브라우저 앱은 웹앱을 독립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사용자 기본 셋팅 환경에서 동작하는 

현존 최고의 시큐리티와 기타 등등을 도와주는 앱인거죠. 신기하고 강추합니다.

 

사용법

       설치 후에 화면에서 + 를 누르시고 페이스# URL 주소넣고 로그인 하고, 홈화면에 아이콘 넣어 주면

        그때부터 페북 네이티브 앱처럼 작동합니다. 

 

맘에 드는 기능 리스트입니다.

     - 기본 브라우저 대체 

     - 네이티브 앱처럼 작동

     - 네이티브 알림 작동 (페북,트위터 등 알림도 와요)

     - 인포스 다크모드 작동

     - 앱별로 폰트 크기 조정

     - 샌드박스 컨테이너 (독립 앱 처럼 작동) 

     - 다른 앱에서 링크를 열면 hermit 생성 앱으로 열림

     - 밧데리 세이빙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써본지 하루가 안 지나서....잘 모름..

 

설치 후에 위의 4가지 앱을 지웠습니다. 앞으로 더 지울건데요. 현재는 여기까지만....

추후에는 사리지는 앱은 점점 더 많아 질거 같습니다.ㅎㅎ

 

단점

           밧데리를 덜 사용하기 위해 앱 리프레쉬 시간을 조정가능 합니다. (몇분부터 1일 단위)

           알림이 중요하신 분은 1-5분 단위(?)로 리프레쉬 시간을 짧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또한 Hermit의 설정에 가시면 수십개의 앱도 네이티브로 지원을 하고 있더군요.

청정한 안드 환경을 추구하시는 분께 강추합니다.

돈 안내고도 웬만한 서비스는 동작합니다. 

 

아직 서비스 초기이다보니, 완벽한 네이티브 앱 환경은 아니고 라이트하게 사용하실 분이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추가로 유니콘프로, 애드가드를 접목하시면 완전체에 가까운 앱 라이프가 될 것 입니다.

사용난이도는 별 1.5개 정도, 사알짝~~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himbori.hermitcrab&hl=ko&gl=US

 

 

그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