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캡션
10년 코스피 per 밴드차트입니다.
한눈에 봐도 코로나이후 유동성과 기저효과로인해 20~21년 코스피는 이례적인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21년초 네이버의 일본z홀딩스 합병건으로 일회성이익 15조가 발생되었고요..
단순 코스피 순이익기준으로만 본다면 올해는 21년대비 역기저로 인해 쉽지않은 해가 될것같네요.
코스피전체 시가총액으로 본다면
금리는 올라가니 21년대비 높은 멀티플을 주기힘들테고
실적은 역기저로 인해 작년대비 나빠질확률이 상당히높고 ( 공급망차질, 원자재가격상승등)
코스피시가총액 = 코스피 per x 코스피 순이익
즉 코스피전고점 뚫기가 만만치 않아보입니다.
그러면 " 그만해~~ 이러다 다죽어~~" 가 되는걸까요?
냉정히 보면 현재 코스피지수는 이례적이었던 20,21시즌을 제외하면 밴드상단에 속해있습니다.
즉 역대기준으로 상당히 비싼가격에 올라와있기에 per9지점까지 충분히 하락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per11이니 하방이 18%즈음 열려있다는 해석도 무리는 없겠죠..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코스피가 저평가구간은 아니기에 지수관련 투자는 크게 재미없는 구간입니다. ( 적립식 제외)
2. 다같이 손잡고 오르는 장세는 끝났습니다.
철저하게 실적잘나오는 개별종목위주로 오를가능성이 높습니다.
3. 현재가아닌 앞으로 실적이 잘나올 섹터중 철저하게 저평가된 종목으로 접근합니다.
4. 말로만 성장이 아닌 진짜 성장을 보여주는 기업도 좋습니다. ( 물론 저는 통찰력이 없어 성장주 투자는 자신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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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주식시장의 모습이 평소의 k증시모습입니다.
코스피는 언제나 박스피에 상장종목 상당수가 시클리컬이라 투자난이도도 높고
대주주의 전횡또한 만만치 않으니까요.
즉 원래부터 난이도가 헬난이도였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많이들 가는거 같네요..
그럼에도 투자를 계속하려면 어쩔수없이 적응해야하겠죠..
결론
코스피 지수로만 보면 싼구간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개별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물론 저도 주린이이기에 신뢰하시면 안됩니다.
(주식관련해서는 어떤 전문가의 말도 믿으시면 안됩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그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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