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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서울 한복판에서 5억 원으로 살 수 있는 29평 아파트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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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 시세는 11억 930만 원으로, 한 달 전보다 무려 1억 8,117만 원(19.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원이 아파트값 통계 표본을 확대하면서 시세가 한 달 새 20% 급등한 수치였기 때문에, 아파트 매매를 고려 중인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서울 한복판에 5억 원으로 살 수 있는 29평 아파트도 존재한다고 하는데, 어떤 매물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는 중랑구 면목동의 면목 한신아파트다. 1987년 완공된 1,362세대의 대단지로, 전용 58.5㎡이 현재 네이버 부동산 기준에 매매가 6억 5,000만 원~7억 2,0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선을 이용할 수 있고, 동부 간선 도로와 동일로 등 도로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단지 인근으로 동대문구 청량리역과 중랑구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이 추진 중이다.

두 번째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문정 시영 아파트다. 1989년에 입주한 1316세대의 대단지로,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버스나 차량으로 잠실과 강남 등의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전용면적 25.65㎡의 매매가가 현재 6억 2,000만 원~6억 5,000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 단지 중 한 곳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196가구가 늘어날 예정이다.

세 번째는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장미 아파트다. 1989년 15개동 1,880세대로 준공됐으며,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2,500~3,000 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전용면적 39.78㎡의 매매가는 6억 1,500만 원~7억 2,000만 원으로 나와있다. 지하철 하계역의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 광운대 역세권 개발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네 번째는 노원구 월계동에 있는 월계주공 2단지로, 1992년 준공된 2,002세대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38.64㎡이 매매가 5억 1,000만 원으로 나와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초안산, 영축산 등이 공세권과 숲세권을 제공하고 있다.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가 다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단지로 거론된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신내 6단지다. 도보 5분 거리에 6호선 봉화역이 있는 초역세권이어서 북부간선도로, 동부 간선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단지 바로 앞엔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전용면적 49.77㎡이 6억 3,000만 원~7억으로 매매가가 형성됐다.

(출처: https://content.v.daum.net/v/k5dgpa1pF6?dmp_id=hamny-k5dgpa1pF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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