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라서.. 처음 경험해 보는거라서요... 일단 제 차는 침수차 였습니다.
1. 정비소에서 수리불가 판정을 받음 - 그럼 폐차 하라는 얘기죠
2. 아는 폐차장이 있으면 연락
3. 아는 폐차장이 없으면 정비소에서 소개를 받음 - 어차피 별 차이 없을거같아서 저는 이쪽을 선택했습니다.
4. 차 안의 중요 물품을 전부 수거
5. 폐차장에 연락해서 폐차를 진행. 이때 신분증(면허증도 가능)과 차량등록증이 필요합니다.
6. 폐차장쪽에서 차량등록지의 행정기관으로 전화해서 미납된 세금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7. 이후 별 이상이 없다면 차량의 상태에 따라 돈을 줍니다...(하하하.. 이거라도 감사...T.T)
8. 보험회사에 전화를 해서 차량의 폐차를 알립니다.
9. 자차 보험을 들은 경우라면 일련의 과정이 진행될거고
10. 자차가 없는 저같은 경우라면 폐차 확인증? 의 사진을 등록하고 남은 보험기간에 따라 보험금을 환금받습니다(카드 결재등의 결재 수단에 따라 결재된 방법으로 처리되는듯 합니다) 제 경우는 직불카드였기때문에 현찰이 환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11. 미리.. 저처럼.. 자전거 캐리어등에 추가로 발급받은 번호판이 있으면 반드시 폐차장에 먼저주고 같이 반납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대략 100 만원정도가 남겠네요.
......................
...............................
제 손에는 침수당시 CCTV 영상과 100 만원과 제 몸뚱이가 남았습니다만.. (먼산)
호옥시.. 이번 수해로 폐차를 진행하셔야 하는 경우라면 하루라도 빨리 진행하는게 100 원이라도 보험금을 더 돌려받기 좋다... 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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